8주동안 작업형을 위해 일요일 오전 8시 또는 7시 부터 강의를 듣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2차 필답형과 작업형중 저는 나름대로 필답형에 좀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작업형은 생소한 부분이 많아


차라리 암기쪽으로 가자! 라는 컨셉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박민규 강사님의 살짝 카리스마있는 강의


방식이 저를 나태하게 하지 않았던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었보다도 접수방법. 시간 . 시험장소선택의 중요성 등을 세세하게 신경써


주셨던 것이 무었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장 선택을 잘 못하면 떨어진 거나 진배 없다는 말을 정말 사실 인듯 합니다.


시험장 선택해야 할 곳(갠적으로 젤 중요하다고 생각함) 까지 꼭 찝어 주셨던것 진심을 감사 드립니다.


필답형은 9시 시험과 11시 시험이 있는데 운이 조금 따랏던 것 같습니다.


저는 11시 시험을 보아 50점 만점을 받았지만 만약 9시 시험을 보았다면 35점이 될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뭔가 시험방식에 있어 약간 불공평한면이 느껴졌음. 그야말로 복불복.


필답형점수가 나름 잘 나온터라 작업형은 준비 방식을 조금 바꾸어 준비 했습니다. 기본만 준비하자!


작업형 시험당일 유압 무사통과 조금을 여유있는 마음으로 공압진행 작동이 되지않음.


순간 멘붕이 왔지만 당황하지 않고 몰겠으면 배선을 모두 뽑고 다시 하라는 박민규 강사님의 생각이 떠올라 배선을 모두뽑아 뒷쪽


책상에 쌓아두고 다시 배선작업 진행. 다행히도 동작이 되어 26점으로 패스


도합 : 50+26=76점으로 합격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이 기회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내년부터 시험이 조금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3회를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꼭 올해 합격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