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사 필기 공부를 독학으로 하다가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 인강를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초반에는 이 많은 양을 언제 다 듣지하면서 미루게 되었는데 시험기간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강의를 완강하고 문제를 풀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문제에서 본 내용이 강의에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잘 외워집니다.


선생님들이 번호 1,2,3으로 필기해주시는 내용들이 문제 문항으로 매치될 때가 많아서 그럴 때마다 기억이 딱 나는 게 신기합니다!!


저는 시험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1.4배속 1.6배속정도로 듣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을 놓치지 않고 필기하고, 제대로 들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더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녹화된 강의에서 학생들이 대답을 안한다고 자주 혼나고 .. 그래서 선생님이 뭔가를 더 알려줄려고 할 때 자꾸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수업 분위기가 좋고 대답을 잘하고 선생님과 학생이 활발하게 교감하는 반을 녹화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좋은 점은 혼자 이론을 공부할 때는 내용은 엄~청 많은데 뭐가 중요한지를 몰라서 무작정 외우려고하니까 공부하기 싫고 답답했는데


강의에서는 일단 이 책에 중요한 내용 위주로 정리되어 있는 점이 좋았고, 어떤 부분이 시험에 잘나오는지, 더 중요한 것은 뭔지,

어떤 부분은 버리고 가도 괜찮은지를 알려주셔서 효율적이에요.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