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했지만 4년 내내 놀기만해서 역학 공식하나 모르던 제가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알아보던 중, 일반기계기사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3개월 혼자서 해보려 했지만 필기의 방대한 양과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으로 고전하다가 40점대의 점수가 나와 충격을 받고 처음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공부한지 2개월만에 합격선인 60점대의 점수를 얻게 되었지만 과락으로 탈락해 3수를 해서 필기 합격을 했습니다. 같은 회차 실기도 보게 되었는데 1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필답형과 캐드를 함께 배우면서 빠듯한 시간이지만 유의미한 점수를 만들고 다음 회차에 한번더 도전해 실기까지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학교에서 배울 때보다 단기간에 빠르게 요점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수업만 받고 끝나는게 아니라 수업시간 외에도 항상 피드백을 해주시고 본인이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