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회차 실기시험에서 공압5번 실격으로 불합격 하였습니다.

4회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2회차 시험 탈락이유를 한번 곱씹어 보겠습니다.

1. 처음해보는 실기형 시험이라서 긴장을 무척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덕성학원과 장비가 같은 파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실기형 시험이 처음인지라 긴장도 많이 한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단 한번도 안했던 실수를 몇번 했던 것 같습니다.

2. 너무 쉬운 시험이라 생각하고 자만 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실기 실습을 하면 큰 문제 없이 작동되었던 것이
막상 시험장에 있는 장비로 작동이 안되더 군요.
실기 시험 마지막쯤에 강사님이 센서 고장으로 탈락 이슈가 있다면서
점검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는데
시험 첫날도 아니고 앞서서 시험 봤던 분들이 고장난 장비는 다 걸러주었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게 탈락의 주요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꼭 장비 센서체크를 하시고 시험에 임하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강의 첫날에 강사님이 기사 시험중에 제일 쉬운 시험이 설비보전 기사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전 학원에서 무리없이 실기 기본과 응용을 연습하여 떨어질 일은 업을줄 알았는데
막상 떨어지고나니 정말 큰 후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쉬운 시험이라 생각하고 혼자 독학하시는 분들은 한번이라도 장비를 만져보고 가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쉽다고 자만하시지 마시구요. 시작전에 하는 장비 체크도 꼼꼼하게 하시면
크게 무리 없이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
4회차를 준비하고 있는분들 다들 화이팅 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