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림관련 공무원으로 일한지 9년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조직에 나름 잘 적응하고 일하고 있지만
뭐랄까... 공허하다고 해야 할까요? 일에대한 성취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매일 반복되는 악성민원과 쓸데없이 많은 보고서.....공문기안....나이많은 상사들의 눈치....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담당공무원의 책임, 민원처리, 업무의 강도는 해마다 늘고있지만 월급은 그대로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내 자신이 좀 더 발전하고 노력한 만큼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산림기술사에 매력을 느끼게되어 김정호 기술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던것과 이론상의 공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느끼며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기술사공부는 처음이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전혀 감을 잡지못한 상태였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방법과 요령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공부하는 분량이 어마어마하기에....
기술사님 말씀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비가 내릴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산림기술사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 공부의 방향을 잡지 못하시는 분들은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전국에 산림기술사 공부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기술사모임에서 다같이 뵙기를....